보스웰리아 고를 때 꼭 확인하세요! (식약처 승인제품 확인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절영양제인 보스웰리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은 몸을 움직이는 데에 꼭 필요한데, 관절이 노화되거나 통증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전에는 노화로 인한 관절 질환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 관절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다이어트로 인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뼈, 연골 등 관절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이일을 자주 신는다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절 질환이 이미 생기셨거나, 혹은 관절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영양제를 통해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에 좋은 영양제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웰리아 세라타"라는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건조한 것이 보스웰리아인데요. 이렇게 채취한 수액은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 즉 소염진통제 역할을 하게되어 관절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원리입니다.

 

주로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염증성 장질환 등의 염증과 관련된 질병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 항암, 항혈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스웰리아를 영양제로서 섭취하는 것의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인증받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 중 꼭 아래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1. 보스웰릭산 확인하기

식약처에서 여러 종류의 보스웰릭산 중 효과가 높은 AKBA와 KBA 합한 값을 기준으로 기능성을 허가했습니다.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주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영양성분표에 AKBA와 KBA의 합 71mg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보스웰리아가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일부 상품에는 "원재료 및 함량"에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분말이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영양성분표"에 AKBA와 KBA의 합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보스웰리가아 아닙니다.

 

 

2. 식품유형 확인하기

영양제 상세정보에는 식품의 유형을 필수로 표기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보스웰리아가 함유되어 있는 경우 식품유형에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지 않은 제품 중에서 가짜로 적발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제가 검색해 본 결과, 다수의 영양제의 식품유형은 당류가공품, 캔디류로 표기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3. 상호작용 약 주의하기

보스웰리아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항혈전 약물, 면역억제제, 항암약물, 천식치료제 등과 함께 복용할 때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만약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의 항염증제와 복용 시 진통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관절영양제 추가 조합>

추가로 관절 건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가 있는데요. 연골을 채워주는 기능을 하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입니다. 연골은 관절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관절 움직임을 위해 꼭 필요한데요. 콜라겐과 당단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절은 글루코사민, 콜라겐,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어느 한 가지만 보충한다고 해서 눈에 띄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영양제를 섭취해 보신 후,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면 다른 성분들을 추가로 섭취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관절 영양제의 추천 조합은 부족해진 연골을 채워주는 영양제가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 관절 염증을 가라앉히는 영양제가 보스웰리아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